책으로 읽고, 현장에서 느끼는 진안 인문학
진안문화원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책으로 읽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인문교육 프로그램인 내 고장 바로알기 독서인문캠프를 10.15, 10,22, 11월21~22일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안 마을숲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인문캠프’를 주제로, 진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진안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인물과 관련된 도서를 사전에 선정·배포하고, 학생들이 개별 독서를 마친 뒤 작가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을 답사하며 토론과 글쓰기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인문자원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캠프에는 진안 지역 작가와 진안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해 북토크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2개 학교가 선정돼 진안군 관내 고등학교 지도교사의 협조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학생들은 진안 지역 북토크 체험학습 이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지역 북토크 체험학습에 참여해 김제 아리랑 조정래 문학관, 고창 미당시문학관과 서정주 생가, 상하농원, 하전 갯벌마을 등을 방문하며 문학·자연·지역문화를 아우르는 인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