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운영자 24-02-20 15:00 61 hit

진안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마이산 도립 공원·운일암 반일암·운장산 휴양림·용담호·운장산·구봉산·데미샘·풍혈냉천·백운동 계곡·진안 홍삼 스파 등이 있다. 진안 지역에는 백두대간에서 금남 호남 정맥으로 갈라진 경계에 진안고원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이산을 비롯하여 운일암 반일암과 덕태산 및 팔공산의 웅산에 비경의 골짜기들은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최근에 용담댐 건설로 용담호가 조성되면서 산과 물로 어우러진 연안의 풍광 등을 이용한 드라이브 코스가 만들어졌다. 운장산은 진안고원의 주봉으로 계곡마다 기암 절경을 이루고 사계절이 뚜렷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운장산 동쪽 줄기인 구봉산은 아홉 봉우리의 바위산으로 경치가 빼어나다. 구봉산 남쪽 복두봉 아래 갈거리 골짜기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운장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데, 여름철 휴식처로 제격이다. 풍혈·냉천도 여름철에는 찾는 이가 많다. 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인 마이산 벚꽃길·탑영제·마이산탑사·부귀 메타세콰이어 길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진안 지역의 관광 자원 및 축제][진안 지역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외지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는 3월의 진안운장산 고로쇠 축제, 5월의 꽃잔디 축제, 8월의 동향 한여름 수박 축제와 마을 축제, 10월의 홍삼 축제와 마이 문화제 등이 있다. 4월의 홍삼 축제는 마이산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려 군민과 벚꽃 상춘객이 어우러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진안군의 역점 사업인 홍삼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안 지역의 관광 현황】 진안군에서는 몇몇 관광지를 지정하여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운장산 자연 휴양림·구봉산·마이산 도립 공원·백운동 계곡·용담댐·운일암 반일암 관광지를 거점으로 관광객 수 현황을 집계하였는데, 2011년에는 140만 7883명, 2012년에는 111만 8791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3년에는 마이산 도립 공원·운장산 자연 휴양림·운일암 반일암 관광지·데미샘 자연 휴양림·진안 홍삼 스파의 5개 관광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객 현황을 조사하였다. 2013년에 방문한 관광객은 145만 2916명이며, 단일 관광지의 방문객수는 마이산 도립 공원이 가장 많으며 운일암 반일암 관광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공식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축제나 농촌 체험에 참여하는 관광객도 많으며, 등산객도 꾸준히 진안 지역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