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관리자 23-12-28 09:24 160 hit
1910년대 ‘보통학교·소학교’ 등의 이름으로 시작된 초등교육은 일제강점기에는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1995년부터는 ‘초등학교’로 개칭하여 설립과 개교가 이어졌다. 지역적인 한계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1990년대 후반 이후 폐교와 통합이 이루어져 1990년대 초반에는 분교를 포함하여 34개교이던 것이 2016년 현재는 13개의 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진안지역 초등 교육기관의 최초 설립은 1911년 9월 4년제 2학급으로 진안공립보통학교 개교로 시작된 진안초등학교이다. 1919년 주천보통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주천초등학교는 1998년 구봉초등학교, 1999년 대불초등학교 통합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20년대에 들어 1994년에 덕안초등학교를 통합한 마령초등학교와 1999년 중·고등학교와 통합된 안천초등학교, 1992년 평장국민학교를 통합한 백운초등학교, 부귀초등학교가 공립·사립 보통학교로 개교하게 되었다. 1930년 동향공립학교로 시작한 동향초등학교가 설립되었고, 1999년 좌산초등학교와 2003년 좌포초등학교를 통합한 외궁초등학교가 1934년에 개교하였다. 1946년 부귀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개설된 장승초등학교는 1996년 분교에서 승격되었으며 1950년 오천초등학교 개교 이후 1960년대에 1998년 용담중학교로 이전한 송풍초등학교, 1998년 정천초등학교를 통합한 조림초등학교, 1996년 진안중앙초등학교로 교명을 개칭한 진안동초등학교가 개교하였다. 2016년 현재 진안지역의 초등학교는 동향초등학교, 마령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부귀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 안천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외궁초등학교, 장승초등학교, 조림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 진안중앙초등학교, 진안초등학교 등 13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학급의 수는 91개, 학생 수는 924명이다. 또한 159명의 교원과 111명의 일반·기능직의 인원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