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용소방연합대(鎭安郡義勇消防聯合隊)
운영자 24-02-24 17:17 79 hit
진안지역에서 화재의 예방과 진압, 구조·구급 등 구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사회단체. 의용소방대는 일본강점기에 소방대로 조직되어 광복 후에는 내무부 치안국 산하에 의용소방대로 소속되어 있었으나, 그 후 1975년 9월 민방위대가 창설되면서 민방위본부 산하 진안군으로 배속되어 운영되었다. 그러다 소방법 개정으로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1991. 12. 27.]가 시행되어 진안읍과 10개 면에 11개 대, 부귀면 장승마을에 1개 지대, 부녀소방대 1개 대가 430명으로 조직되어 유사시에 방화, 방재(防災) 역할을 하고 있다. 진안군 의용소방대는 1915년 8월에 창립되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1990년 1월 1일 결성되었다.
2024년 현재 정원은 450명이다. 진안읍 남 60명, 여 60명, 용담면 30명, 안천면 30명, 동향면 30명, 상전면 30명, 정천면 30명, 주천면 30명, 백운면 30명, 성수면 30명, 마령면 남 30명, 마령면 여 20명, 부귀면 30명, 장승 20명이다. 여성 의용소방대는 진안읍과 마령면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현재 진안군의용소방연합회장은 박관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