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진안지회
운영자 24-02-24 17:23 83 hit
진안읍 우화2길 35[군상리 341-1]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산하 지부이다. 한국예총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예협회,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음악협회 등을 중심으로 1961년 12월 창립준비위원회를 열고, 1962년 유치진 초대 회장을 주축으로 출범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1969년 종합예술지 「예술계」를 창간하였으며, 2001년 4월부터 예총소식지 월간 「예총뉴스」를 시작했다. 2005년 5월 기준으로 총 115개 지역연합회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은 지역연합회 인준 및 지자체 사업 지원, 회원의 예술활동 지원, 회원 복지사업, 목적사업을 위한 수익사업, 예술인 정보 「DB」관리, 월간 <예술세계> 발간, 전국대표자대회 개최,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 개최, 문화사업 추진 등이 있다.
한국예총 진안지회 창립총회는 2004년 7월 17일 열렸다. 9월 16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설립 인준을 받았다.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등 3개의 단체로 시작하여 2011년 음악협회가 창립되면서 4개의 연합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초대회장은 허호석, 2-3대 회장 이승철, 4대 회장 유종구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진안예술제」, 「진안예술인의 밤」을 열고 있다. 진안예술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 제17회를 맞이하고 있다. 진안예총 소속 4개 협회의 회원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작품 및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현재 회장 1인과 부회장 3인, 사무국장 1인, 문인협회장, 미술협회장, 국악협회장, 음악협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실은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 있다. 전화 433-6366.
《참고문헌》디지털진안문화대전(한국학중앙연구원, http://jinan.grandculture.net/?local→ji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