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주천교당(圓佛敎朱川敎堂)
관리자 23-12-28 09:26 59 hit
주천면 주양리 89-10 괴정마을에 있는 원불교 교당.
주천교당은 당초 안천교당이 이전된 것이다. 안천교당은 1968년(원기53)말 김적락(金寂樂: 炳文), 이화원(李和圓) 부부의 발원과 교화 3대목표의 하나인 교당늘리기의 일환으로 진안지부 김보신 교무가 출장법회를 보다가 1970(원기55) 4월 김법진 교무가 부임하면서 선교소로 발전하여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1086에서 봉불식을 하게 되었다. 이에는 창립요인 임명일 교도의 자녀인 진안중학교 교사 김석윤 교도의 숨은 노력이 컸으며 교도회장을 맡으며 모친 임명일 주무의 회갑식을 교당에서 갖고 회갑연에 필요한 경비로 교리강습을 개최하여 법공양을 하는 등 교당을 유지하였다. 이후 용담댐으로 인한 수몰로 교당이 수몰되게 되자 그 보상금으로 지금의 대지인 답 977평을 매입 30평의 법당건물과 25평의 생활관을 신축하여 원기86년(2001) 5월 27일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주천(안천)교당의 역대 교역자는 초대 김법진(金法眞), 2대 박명제(朴明濟), 3대 온화중(溫和中), 4대 소정인(蘇貞仁), 5대 송인명(宋仁明), 6대 박정혜(朴正慧), 7대 김인봉, 8대 이영진(李永眞), 9대 남궁선(南宮善), 10대 양성훈(楊聖薰) 11대 장원심, 12대 이보림, 13대 김원봉, 14대 김성길 교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