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성당 두원공소(鎭安聖堂斗元公所)
운영자 24-02-17 20:06 35 hit
백운면 반송리 두원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2016. 12. 28. 진안군문화유산 유형 제 12호로 지정되었다. 전주 본당[현 전동성당] 신부 보두네가 활동하던 1897년경에 설립되었다. 1957년 10월에는 공소 경당을 신축하였다. 1988년 8월 10일에 성모상을 조성하고 담장을 설치하였다. 2006~2007년경 함석지붕을 강판으로 교체하였으며, 담장을 헐고 꽃나무 울타리를 조성하였다. 두원공소 구역 내에는 신자들이 꽤 있지만, 서로 간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함께 모여 신앙생활을 하기는 힘들다. 미사는 진안성당으로 가서 봉행하고 있으며, 공소 건물은 오랫동안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