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휴교중> 진솔선교학교(眞率宣敎學校)
운영자 24-02-17 15:18 66 hit

대불리 1065번지에 소재하는 대안학교. 개화동에 있던 대불초등학교 토지와 건물을 인수하여 설립되었다. 진솔 대안 학교는 비정규 과정의 학교로 설립되었다. 정규 과정의 학교는 학생 각자에 적합한 인성 교육 내지 적성 교육을 실현함에 제약이 있기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의 교육을 보다 자유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비정규 과정의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1999년 8월 진솔대안학교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10월 15일 설립 허가를 받아 2000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2012년 2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사디나 소재의 야티에르 미션 스쿨과 자매 결연을 맺어 학생 교환 및 선발, 유학을 공유하게 되었다. 진솔 대안 학교는 기독교 신앙의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목회자나 선교적인 사명에 입각하여 이를 감당할 영적 지도자의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교사를 포함한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아침 체력 단련, 신앙 교육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와 동일한 교과목 수업과 자연체험 학습, 노동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진솔대안학교는 비인가형 대안 학교로서, 중등 전원형 대안학교에 속한다. 대상은 중학교 교과 과정과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포함한다. 1990년 후반 학교를 중퇴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진솔대안학교의 개교는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기존 제도 교육의 틈새를 확보하여 공교육을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이후 많은 대안 학교들이 탄생하는데 시발점이 되었으며, 다양한 학교 모델의 모태가 되었다. 2021년 2월 졸업으로 총 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024년 현재는 휴교중이다. 교실과 기숙사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화 432-6890. ‘비인가형’ 대안학교로서, ‘중등 전원형’ 대안학교에 속한다. 1990년 후반 학교를 중퇴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이 학교는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화 (063) 432-6890, 7890

《참고문헌》朱川面誌(주천면·진안문화원, 2014), 진솔 대안학교 (jinso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