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향면 호천길 11-17「신송리 876」 호천마을에 소재한 그리스도교회 소속의 교회.
    1990년 설립되었다. 2024년 현재 용연호 목사가 집무하고 있다. 교회전화 432-1775.
    《참고문헌》종교시설대장(진안군, 2016)
  • 부귀면 수항길 93-4「황금리 384-2」 진상동 새뜸마을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소속의 교회.
    1904년 진안지역 담당 선교사 마로덕의 전도를 받고 몇몇 신도가 모여 가정교회로 시작하였으며, 홍순기가 주도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성경을 읽기 위해 한글 교육에 힘을 쏟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100년 이상 된 교회이다. 황금교회는 처음 부귀면 황금리 진상동에 있었기 때문에 진상동교회라고 하였다. 당시 미국 남장로교 마로덕이 진안 지역에 와서 세동교회를 세우고 전도활동을 하였는데, 황금리에 사는 주민들이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마을로 가서 전도를 받고 황금리에 돌아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이 교회의 시초이다. 최은혜·유귀례·정옥림이 제1대 권사였다. 1956년에는 중상(진상)마을에 갈리학교를 세우고 한글 교육에 힘썼다. 1984년에 현 위치에 교회를 증축하였다. 교세가 약하여 정기예배 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다. 2024년 현재 추형호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교회전화 432-8875.
    《참고문헌》진안교회 96년사(진안읍교회, 2004), 디지털진안문화대전(한국학중앙연구원, http://jinan.grandculture.net/?local→jinan)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