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망향의 동산에는 모두 10기의 비석이 서 있다. 비석들은 대부분 수몰이전에 태고정 앞에서 옮겨온 것이다. 비석들은 좌로부터 다음과 같이 서있다. 전 조합장 문종엽 영속기념비, 정한규 청덕애민선정비, 홍원섭 영세불망비. 이승소 청백애민선정비, 임정수 영세불망비, 신태동 휼민선정비, 조강하 거사비, 임원실 출의불망비, 삼천서원 묘정비,

사곡폭포·옥폭동 암각서

【위치】 용담면 수천리 13-15. 남산 용담망향의 동산 비석군 내
【시기】 1732년
【형태】 암각서(岩刻書)
【개요】 옥천암을 들어가는 골짜기는 절골 또는 사곡(寺谷)이라고도 한다. 사곡폭포는 옥병폭포(玉屛瀑布) 또는 옥폭포(玉瀑布)라고도 하는데 이 주위에 암각서가 많이 산재한다.

【비표】 前參奉林元實出義不忘碑(전참봉임원실출의불망비)

【위치】 용담면 수천리 13-15. 남산 용담망향의 동산 비석군 내
【시기】 1924년
【형태】 높이 96cm, 너비 37cm, 두께 19cm.
【개요】 비표의 하단 양 옆에는 ‘治道出義 芳名載石 金四百圓 永世可傳’이라 새겨 있다. 풀이하면 ‘길 고치는데 출연(出捐)하였으니 방명은 비석에 실렸네. 거금 400원은 영세토록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