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주천면 신양리 436-12. 상성암 마을앞 도로변.
    【시기】 1938년
    【형태】 비갓과 대석(臺石)이 있다. 비신(碑身) 높이 157cm, 너비 56cm, 두께 25cm.
    【개요】 이 지방 성암, 금평에 살던 11명의 인사들이 계(稧)를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운 비. 비의 좌측면에 11명의 명단이 실려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안은 본관임]
    寬齋 朴宗海(忠州) 敬齋 安致都(竹山) 鶴汀 安鳳臣(順興) 荷隱 鄭尙鎬(慶州)
    稼隱 朴宗泰(忠州) 蘭谷 宋光鼎(恩津) 淸慕 金成益(金寧) 竹軒 宋啓仁(恩津)
    荷谷 鄭成鎬(慶州) 松隱 金運聲(金寧) 誠菴 朴宗河(忠州)
    비의 후면에는 이 지방의 풍광을 찬양한 글과 11명이 수계(修稧)한 사실의 전말을 적고 있다.
  • 【위치】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 대불암 암벽면
    【시기】 불명
    【형태】 암각서(岩刻書)
    【개요】 긍구당(肯構堂) 김중정(金重鼎)이 소요한 곳이라 해서 ‘雙高道德 大明日月(쌍고도덕대명일월)’이라고 8자가 새겨져 있다. 풀이하면 김중정(金重鼎)의 도(道)와 덕(德)이 대명(大明)한 일월(日月)처럼 높다는 뜻이다. 글씨는 김중정의 후손인 석파(石坡) 김정호(金正浩)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