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귀면 오산길 62 [오룡리 502] 오산마을 북쪽 기슭에 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 집안의 재각으로 회안대군(懷安大君)의 넷째 아들 금산군의 후손 이륜을 비롯하여 이태복·이규영(李奎永)·이동준(李東俊)을 배향한다. 1895년 창건되었고 1976년에 중건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기와 팔작지붕이며, 문은 3칸인데 슬레이트로 되어 있다.
  • 안천면 장등길 15[삼락리 171], 장등 마을회관 옆에 있는 하양 허씨(河陽許氏) 집안의 재각. 본디 삼락리 안자동 마을 북쪽 산기슭에 1848년에 창건되어 1951년에 중수하였으나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게 되자 1998년 현 위치로 이건하고 명칭도 보본재(報本齋)로 변경하였다. 1992년 전북 대학교에서 용담댐 건설 수몰 예정지 문화재 지표 조사를 할 당시의 조사에 따르면 전면 4칸 측면 2칸의 함석 팔작지붕이었다. 본래는 기와지붕이었으나 1951년 중수하면서 함석으로 바꾸었다. 마루 기둥은 원형이며 방 기둥은 사각이었다. 우물마루이고, 반자는 삿갓반자, 천정은 연등 천정, 방문은 띠살문이며, 마루에는 줄판문이 있었다. 현재 보본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기와 팔작지붕이며, 문은 3칸이다.
  • 부귀면 옛웅치길 30[세동리 1013-5] 신기마을에 있는 밀양 손씨 한림공파 재각. 전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다. 솟을대문으로 남효문(南孝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