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당사 경내에 있는 탑으로, 1986. 9. 8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부재(部材)들로 보아 5층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하 2층의 기단부와 3층의 구조를 지닌 석탑이다. 지대석과 하층 기대석은 새로이 보완하였다. 상층 기단석과 추녀 부분은 일부 파손되었고 초층 탑신부는 매우 낮고 우주를 새긴 흔적이 있다. 또한 초층 옥개부와 2층 탑신부, 2층 옥개부와 3층 탑신부가 각각 1매석으로 조각되어 특이하다. 상륜부의 노반과 보주는 새로 만들어 장식하였다. 제작 양식이나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현재 세척 처리가 된 상태이다. 그러나 지대석에 조류가 다시 서식하기 시작하였고 상층 갑석, 초층 옥개석, 2층 옥개석에 이끼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절리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참고문헌》문화재청(http://www.heritage.go.kr/heri/idx/index.do)
  • 백운면 노촌리 676, 덕태산 물줄기가 감아도는 천변에 있는 누정. 1984.4.1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거창 신씨 종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 [사당] 편에 수록됨.
  • 주천면 금평1길 10-8(주양리 135) 주자천변에 있는 서숙(書塾). 1984. 4. 1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 [서숙] 편에 수록됨.
  • 용담면에 있던 고려시대의 향교 대성전. 용담댐 수몰로 동향면 능금리로 이건되었다. 1984년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지정되었다. 1391년에 용담현령 최자비(崔自俾)의 발의로 창건되었다. 공자·안회(顔回)·증삼(曾參)·자사(子思)·맹자(孟子) 등 5성(五聖)과, 주돈이(周敦頤)·정호(程顥)·정이(程頤)·주희(朱熹) 등 송대(宋代)의 4현(四賢), 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안유(安裕)·정몽주(鄭夢周)·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조광조(趙光祖)·이언적(李彦迪)·이황(李滉)·김인후(金麟厚)·이이(李珥)·성혼(成渾)·김장생(金長生)·조헌(趙憲)·김집(金集)·송시열(宋時烈)·송준길(宋浚吉)·박세채(朴世采) 등 우리나라 18현(十八賢) 등 모두 27위를 배향하고 있다. 향사일인 석전제(釋奠祭)는 2월과 8월의 초 정일(丁日)에 지낸다. 최근에 이건된 관계로 건물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참고문헌》龍潭鄕校誌(용담향교·진안문화원, 2011)
  • 주천면 금평1길 30-7(주양리 139)주자천변에 소재하는 사당이자 서원. 현재 서원의 기능은 없다. 1998. 11, 27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 [사당·재각] [주천서원]에 수록됨.
  • 동향면 내금2길 70[능금리 806]에 위치한 반남 박씨 서당. 2000. 6. 23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 [서숙] [지선당]에 수록됨.
  • 진안읍 군상리 527-1번지에 있는 향교의 주 건물. 1984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대성전은 내삼문 안에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전면 1칸을 개방한 전퇴·개방형 구조이다.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화강암의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기둥 상부는 일출목 이익공 양식으로 창방과 장혀 사이에는 화반을 끼워 장식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지붕 양식이고 측면은 풍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1632년에 건립되었으며, 이후 기단과 내부 마루를 보수한 것을 빼고는 본디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간단한 구조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크며 구조물의 조각 장식이 거의 없어 매우 단조로운 편이다. 대성전 안에는 1734(영조 10)년에 제작된 공자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한 안회(顔回)·증삼(曾參)·자사(子思)·맹자(孟子) 등 오성(五聖), 주돈이(周敦頤)·정호(程顥)·정이(程頤)·주희(朱熹) 등 송대(宋代)의 사현(四賢), 설총(薛聰), 최치원(崔致遠), 안유(安裕), 정몽주(鄭夢周),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김인후(金麟厚), 이이(李珥), 성혼(成渾), 김장생(金長生), 조헌(趙憲), 김집(金集),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 박세채(朴世采) 등 우리나라 18현(十八賢) 등 모두 27위를 배향하고 있다.《참고문헌》鎭安鄕校誌(진안문화원, 진안향교, 2009)
  • 정천면 갈룡리 1425-3 천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팔각원당형(왼쪽)과 옥개부를 갖춘 석종형(오른쪽) 2기가 있다. 2기의 부도가 1986.9.8.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각원당형은 지대석과 하층기단의 중대석을 1매의 돌로 만들었고 그 위에 하층갑석과 상층기단의 대석을 1매의 돌에 조각하였다. 그 위에 팔각의 상층기단 몸돌을 두었고 복련을 조각한 상층갑석을 두었다. 그 위에 팔각형의 탑신을 두었고 추녀와 처마가 조각된 지붕을 위에 얹었다. 그 위의 노반(露盤)과 보주(寶珠)는 근래에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석종형 승탑은 자연지대석 위에 4각의 2단 기단석을 두었다. 탑신석은 석종형이고 지붕돌은 사각의 추녀와 처마가 두껍게 조각되었다. 동시에 4면의 방향으로 추녀가 들려졌다. 4방향의 추녀가 만나는 꼭지점에 보주를 얹었다. 탑의 배면에 새겨진 ‘애운당대사지탑(愛雲堂大師之塔)’이라는 당호로 보아 조선 현종 또는 숙종 연간에 세웠다고 판단된다. 부도의 높이는 팔각형이 213cm, 석종형이 170cm이며 모두 재질은 화강암이다. 옥개부와 탑신부, 지대석에 고착지의류가 서식하고 지대석에 이끼가 자라고 있다. 천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참고문헌》문화재청-우리지역문화재(http://www.cha.go.kr)
  • 용담면 수천리 산4-1번지 ‘용담 망향의 동산’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용담면 옥거리에 있었으나 용담댐 수몰로 1998년 현재의 자리인 수천리 언덕 위로 이건(移建)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 [누정] 편에 수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