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내 옹기요
운영자 23-12-19 20:20 256 hit
백운면 임진로 1724[평장리 363-4] 솥내에 있는 전통 옹기 생산 업체. 2017. 6. 29. 진안군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옹기장 이현배가 경영한다. 가마는 여러 차례 옮겨 짓다가 평장리 368-1 자리에 흙가마가 만들어졌다. 이후 1961년에 20m정도 떨어진 평장리 363-4 자리에 다시 등요(登窯)로 이전하였다. 이후 1993년 ‘손내옹기’라는 정식 상호명을 사용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옹기의 근간인 장독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면서 다양한 그릇을 함께 만들고 있다. 초대전, 개인전 및 전람회 13회와 단체전 다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UNESCO 선정 Award of Excellence for Handicrafts를 통해 유네스코의 인정을 받았다. 2008년~2013년 문화재청 ‘한국 전통문화학교’가 주관하는 “전통공예 기술 보존 및 개발을 위한 전통 문화[옹기] 전문인력 양성”, 문화재청 ‘나주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영산강 유역 대형 전용 옹관 고대 기술 복원”, 문화재청의 “숭례문 복구용 기와 가마 자문 및 조성”, (재)예올, (주)토즈가 주관하는 ‘올해의 마이스터 2010 장인 후원 사업’인 “옹기 식기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주문화재단 ‘온브랜드 사업단’이 주관하는 “질그릇 식기 개발”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박물관이 진행하는 “한국 공예문화전”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공예 골목의 초대 매장을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전주 한옥마을에 매장을 두고 있다. 작업장의 구성은 크게 그릇을 빚는 독막 1동, 건조장 1동, 가마집 1동이 있으며 전통 가마로 주 가마인 등요 1기, 개량[칸]가마 1기, 대형 옹관 가마 1기, 질그릇 가마 1기 등 4기가 있고, 내열류를 굽는 가스 가마가 1기 있다. 현재 상시 다섯 명이 일하고 있으며 일에 따라 두 세 명이 더 하기도 한다. 생산하는 그릇의 종류는 200 여 가지로 소량 생산하는 방식이며 연간 1만 여개를 생산하고 있다. 전화 432-3252《참고문헌》디지털진안문화대전(한국학중앙연구원, http://jinan.grandculture.net/?local→ji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