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1888. 자는 여성(汝聖), 호는 운계(雲溪). 신의련(愼義連)의 8세손으로 부친은 신유영(愼有永)이고 동생은 신병오(愼炳五)이다. 아들로 신종규(愼宗圭)가 있다. 백운면 미계촌[노촌리]에서 태어났다. 1882년 증광시(增廣試)에 생원 3등 85위로 합격하였다. 타고난 성품이 자상하였으며 인근의 가난한 사람을 잘 도와주어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사람들이 ‘독실군자(篤實君子)’라고 일컬었다. 《참고문헌》 『사마방목(司馬榜目)』, 『임오증광사마방목(壬午增廣司馬榜目)』(국립 중앙도서관), 『鎭安誌』(진안문화원, 2000),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1990), 鎭安郡史(진안군,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