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유(1884.12.08.~?)는 용담군 일동면 봉곡리(鳳谷里) 동향면 학선리 출신 개항기 의병. 1908년 문태서(文泰瑞)의 호남의병단에 가담하여 약 1년 6개월 동안 용담, 금산 등지를 잠행하면서 군자금을 모으고 유격 활동에 참가하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 6월 9일에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재판부에서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의병활동과 진안 《참고문헌》 『전북의병사』하(전북향토문화연구회, 1990), 『진안군 향토문화백과사전』(진안군·진안문화원, 2004), 진안지역 근현대민족운동사 학술보고서(진안문화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