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익상(沈益相)
운영자 23-12-18 18:44 668 hit
[1639~?] 조선 후기 용담 현령을 지낸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군필(君弼).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부 좌의정(議政府左議政) 심지원(沈之源)의 아들이고, 형은 심익선(沈益善)이다. 동생은 심익현(沈益顯), 심익창(沈益昌), 심익성(沈益成) 등이다. 1660년 증광시(增廣試)에서 생원이 되었다. 1676년 5월에 용담현령으로 부임하여 1681년 8월에 임기 만료로 체임되었다. 용담 사람들이 송덕비를 세웠다. 또한 1681년에 암행어사 오도일에게 진안현감 이의징과 용담현령 심익상을 포상하도록 건의하였다. 그 후 1742년에 손자 심사득(沈師得)이 현령으로 와서 그 자리에 비각을 세웠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