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1971. 주천면 주양리 출신의 군인.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출전하였다. 해방 후에 육군에 입대, 6·25전쟁에 출전하였고 그해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어 국방대학교를 졸업하고 3사단 부관부, 5군단, 육군본부 등에 관리 장교로 근무하다가 베트남전쟁에 파견되어 주월군사령부 부관 참모로 근무 중 1971년 헬리콥터를 타고 순찰하다가 순직하였다. 준장으로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鎭安郡史(진안군, 1992), 『진안의 맥』(진안군, 1982),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1990), 『진안군사』(진안군사편찬위원회,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