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 3. 25~1957. 12. 8. 효령대군의 15세손이다.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성우(成宇)와 능주 구씨(綾州具氏) 사이에 2남으로 태어났다. “명산을 찾아 수도하던 중 ‘난세와 억조창생을 구원하려면 공을 들여야 한다’는 신의 계시와 깨달음으로 솔잎을 생식하며 천지음양이치와 팔진도법으로 1885년부터 30여 년 간에 걸쳐 마이산을 비롯 정읍 신태인의 백산사 등에 탑을 쌓고 일생을 기도로 살았다”고 한다. 한편 “신의 계시로 썼다”는 30여 권의 ‘신서’와 부적을 남겨 놓았다고도 한다. →마이산탑, 탑사. 《참고문헌》 道士李甲龍先生事蹟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