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金奎鉉)
운영자 23-12-18 18:44 596 hit
김규현(1879.09.21.~1950.02.1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朱川면 주양리 476 출신, 우국지사. 주천면의 청년 김영필(金永弼) 등이 1919년 4월부터 『대한민보』·『독립신문』 등 독립운동 관계의 문서를 배포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주천면 경찰주재소에 검속되어 고문을 당하고 증인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 때 주천면 서기로 있던 김규현은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으려 한 것인데 이것이 무슨 죄냐”고 하면서 주재소의 일본인 경찰관 등을 구타하여 중상을 입히는 등 의협적인 활동을 하였다. 이 일로 김규현은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199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3․1운동과 진안. 《참고문헌》진안지역 근현대민족운동사 학술보고서(진안문화원, 2003) 대한민국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