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배(金根培)
운영자 23-12-18 18:44 611 hit
1847~1910. 전라북도 익산 출생. 항일 순국지사. 대한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34위의 하나. 자는 광원(光元), 호는 매하(梅下). 1866년 병인양요 때 ‘척외(斥外)’를 주장하며 의거하였고 이듬해 성균관박사(成均館博士)가 되어 문명(文名)을 떨쳤다. 1895년 단발령이 내리자 이를 반대하며 사직하고 낙향해 있다가 1910년 국권 피탈에 통분하며 우물에 투신 자결하였다. 1980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大韓駬山廟誌』(진안문화원,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