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정(李萬禎)
운영자 23-12-18 18:44 595 hit
대한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자는 직향(直鄕), 호는 근재(謹齋). 이달손(李達孫)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유항(李惟恒)이다. 재기가 웅대하고 사예(射藝)에 능하여 무과에 합격하고, 선전관을 거쳐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이상진(李尙眞)의 천거로 곡성현감을 제수받았다. 뒤에 고원군수와 하동군수를 지내던 중 오두인(吳斗寅), 이세화(李世華), 박태보(朴泰輔) 등과 함께 인현왕후의 폐출을 반대하는 상소문을 올려, 평안북도 강계로 유배되었다. 1694년에 복관되고 1698년에 다시 삭주 도호부사가 제수되었다. 《참고문헌》 『전북원우록』, 『대한이산묘지』(진안문화원, 2009),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1990),한국 역대 인물 종합 정보 시스템(http://people.aks.ac.kr/), 한국 민족 문화 백과사전(http://www.ency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