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6~1799.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자는 경지(敬之), 호는 학계(鶴溪). 대호군(大護軍) 전극례(全克醴)의 후손이며 효자 전성대(全聖大)의 아들이다. 유림의 거듭된 추천으로 이조(吏曹)에서 그의 효행을 『삼강록(三綱錄)』에 게재하였다. 진안군과 전라도에서 가상하다는 제사(題詞)가 있어 장례비로 쌀 2석을 내렸다. 《참고문헌》 『鎭安誌』(진안문화원, 2000),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1990), 『진안군사』(진안군사편찬위원회,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