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균(全瑩均)
운영자 23-12-18 18:44 629 hit
우국지사. 호는 진명(眞明), 진안읍 군상리 중앙동에서 태어났다. 진안군 부군수급의 직위로 근무하던 중 경술국치의 낌새가 보이자 이를 반대하고 진안 우화산의 의병들과 물질적·정신적으로 비밀리에 협조하였다. 그러던 중 일본 헌병에게 체포당해 당산(堂山: 진안읍 군하리 소재) 근처의 나무에 매달린 채 불에 타 죽음을 당하였다. 《참고문헌》鎭安郡史(진안군,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