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규(全載奎)
운영자 23-12-18 18:44 669 hit
1798~1845.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자는 정서(丁瑞), 호는 만보재(晩保齋). 전계종(全繼宗)의 9세손으로 증조부는 전세휘(全世輝), 조부는 전상문(全尙文), 부친은 전기풍(全基豊)이다. 마령면 월운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송래희(宋來熙)의 문하에서 수업하였으며 문예에 뛰어났다. 진안에서 오도한(吳道漢)·장한규(張漢奎)·이재승(李材升) 등을 가르쳐 소과에 합격하게 하였다. 이도복(李道復)이 찬한 묘갈명이 있다. 《참고문헌》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1990), 『鎭安誌』(진안문화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