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종(韓相宗)
운영자 23-12-18 18:44 662 hit
호는 만성(晩惺). 안천면 노성리 출신. 한말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 고향의 농토가 대부분 전주의 박규홍(朴奎洪)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에 박규홍과 금융조합에 호소하여 마을 사람들이 땅을 되찾게 하였다. 그 공로로 마을 사람들이 시혜비(施惠碑)를 세웠는데, 이병관(李炳觀)이 비문을 찬하였다. 《참고문헌》『鎭安誌』(진안문화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