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金鍾觀)
운영자 23-12-18 18:44 601 hit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할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고, 아버지는 효자로 정려되고 동몽교관에 증직된 김학배(金鶴培)이다.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심이 돈독하였고, 일찍이 학문에 뜻을 두어 소휘면(蘇輝冕)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다. 1887년 효행으로 정려가 내려졌으며,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증직되었다. 1904년 기우만이 정려기를 찬하였으며 성수면 좌포리에 정려각이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