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1/25000
신암리 1/25000
  • 신암리
    신암리(莘岩里) 백운면 동남단에 위치하는 면적 22㎢인 법정리. 임신·대전·유동 등 3개 행정리가 소재하며 모두 120세대, 206명(남110·여96)이 거주한다.(2023.9.30.현재)

    【형성 및 변천】 한말(韓末) 진안군 남면(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전리(大田里), 유동리(楡洞里), 신암리(莘岩里), 임하리(林下里), 반전리(盤田里)를 묶어 신암리라 하여 백운면에 편입되었다.

    【리명유래】 으뜸마을인 신암리가 길다란 암석이 많은 곳이라 하여 명명되었다 한다. 그러나 호구총수(1789년 편책)의 기록에는 신암리(薪巖里)라 한 것으로 보아 땔나무나 험한 바위를 뜻하는 이름일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섬진강의 발원지로 높은 산에 에워싸인 형국이다. 북으로는 선각산(1141.5m) 줄기가 동진하다가 남으로 내려와 팔공산(1151m)에 이르는 산등성이를 경계로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학리와 접경하고, 남으로 팔공산 너머 장수읍 대성리와 접경하고, 옛 마령재 너머로는 장수군 산서면과도 접경한다. 남서쪽 구름재 너머로는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와 접경한다. 서쪽으로 갈미봉(761.9m) 남쪽 산등성이와 성수산(876m) 북쪽 산등성이를 경계로 같은 면 반송리와 접경하고, 북쪽 선각산과 감투봉(971.4m)을 경계로 백암리와 접경한다. 선각산, 팔공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섬진강의 발원이다. 구체적으로는 리의 동북쪽 골짜기 벌통밭골에 있는 데미샘을 섬진강의 발원지로 꼽는다. 동북쪽 골짜기에는 오계치라는 옛길이 있어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와 이어진다. 오계치 아래에 전라북도 산림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그 아래에 원신암마을이 있다. 동쪽으로는 걸어서 장수읍으로 왕래하던 서구리재가 있었는데 지방도 742호선(백장로)으로 되어 2차선 포장도로로 개설되었다. 팔공산 북쪽의 여러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신암저수지에 저류되었다가 흘러 저수지 제방 옆 비탈 임하마을 앞에서 오계치에서 흘러내린 물과 합류하여 유동마을·대전마을 앞을 거쳐 흘러 서북쪽 반송리로 흘러내려가 반송리에서 지방하천 섬진강(蟾津江←)이 된다. 유동·대전마을은 선각산 남쪽 비탈에 형성된 마을들이다.

    【교통】 원동창-장수 간 742호선 지방도(백장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임하에서 원신암, 데미샘휴양림 간에는 면도(데미샘1길)가 연결되어 있고, 임하에서 고림하(古林下)까지는 군도(데미샘2길)로 연결된다.

    【유물·유적】 이 법정리에는 다음의 유물·유적이 소재하는 바 그 위치는 리 지도에 표기되고, 설명은 관내 마을항목 또는 표제항목에 실려 있음. ❶ 대전지석묘 군, ❷ 대전당산목, ❸ 대전돌탑, ❹ 데미샘, ❺ 임하도요지, ❻ 임하유물산포지, ❼ 기우정.
  • 리 지명 보기
  • 관내마을 보기
신암리 1/25000
X
임하,원신암 1/5000
X
남서쪽 상공에서 본 원신암
X
서쪽 상공에서 본 임하
X
신암저수지
X
대전 1/5000
X
유동 1/5000
X
서쪽 상공에서 본 대전
X
남서쪽 상공에서 본 유동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