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리 1/25000
수동리 1/25000
  • 수동리
    수동리(水東里)상전면 중남단에 위치하는 면적 13.61㎢인 법정리. 원수동·외송·내송 등 3개 행정리가 소재하며 모두 68세대, 105명(남56·여49)이 거주한다.(2023.9.30.현재)

    【형성 및 변천】 한말(韓末) 진안군 탄전면(呑田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산정리(山亭里), 대일리(垈一里), 내송리(內松里), 외송리(外松里)를 묶어 수동리라 하여 상전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대일·산정·외송마을이 수몰되었고, 원수동마을과 외송마을이 산비탈에 새로 조성되었다.

    【리명유래】 으뜸마을이 대일리(垈一里)인데 금강이 동쪽에 흘러 수동(水東)리라 했다고 하나 문리(文理)에 맞지 않는다. 수서(水西)라고 하는 것이 온당했다.

    【자연환경】 수동리는 장수군 계북면, 무주군 안성면 등지에서 흘러내려오는 금강과 진안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있었으나 용담댐 담수로 인하여 수몰되었다. 지세는 동서로 긴 모양이다. 동쪽은 고산(875.8m)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등성이를 경계로 동향면 자산리·성산리와 접경하고, 북쪽으로는 고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검투봉(634m)을 따라 서진하여 금강을 건너 서쪽 새내재까지를 경계로 하여 월포리와 접경하고, 서쪽으로는 새내재 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정천면 월평리와 접경하고, 남서쪽으로는 새내재에서 뻗어내린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같은 면 갈현리와 접경하고, 남쪽으로는 대덕산(602.2m)을 경계로 하여 같은 면 주평리와 접경하고, 남동쪽으로 죽도를 경계로 하여 진안읍 가막리와 접경한다. 용담댐으로 내송마을을 제외한 모든 마을이 수몰되었으나, 서쪽 새내재 기슭에 원수동이라는 이름으로, 검투봉 기슭에는 외송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교통】 국도 30호선(진무로)이 용담호변 서쪽을 지나 남으로는 같은 면 갈현리와 북으로는 같은 면 월포리를 연결하고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진성로)은 같은 면 주평리에서 죽도교를 건너 외송마을, 내송마을 앞을 지나 동향면 성산리로 연결된다.

    【산업】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지만 농토가 적어 다른 생계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물·유적】 이 법정리에는 다음의 유물·유적이 소재하는 바 그 위치는 리 지도에 표기되고, 설명은 관내 마을항목 또는 표제항목에 실려 있음. ❶ 원수동유물산포지A, ❷ 원수동유물산포지B, ❸ 수동유물산포지C, ❹ 내송산제당, ❺ 내송유물산포지, ❻ 내송마을숲, ❼ 내송돌탑.
  • 리 지명 보기
  • 관내마을 보기
수동리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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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동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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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상공에서 본 원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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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대일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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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송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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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외송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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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상공에서 본 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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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송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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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내송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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